
2026년 상반기, (사)무대음향협회가 주최한 기술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충청/호남지부를 시작으로 부울경/대경지부까지 진행되었으며 서울/경인지부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서울/경인지부 세미나는 6월 1일 월요일 창신아트홀에서 개최되며 협회원은 무료, 비회원은 유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음향기기 수입·유통은 물론 음향·영상 솔루션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축적해온 삼아사운드에서 강의 및 기술지원을 해주었다. 프로그램은 음향뿐만 아니라 인터컴, LED와 같은 타 분야의 기술까지도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어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세미나는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로운 마이크 시스템이 불러올 워크플로우의 혁신에 삼아사운드의 박찬호 주임, 인프라 스트럭쳐: 장비간의 연결, 사람간의 연결에 삼아사운드 음향기술연구소의 한재혁 차장과 이창민 과장, LED디지털 사이니지의 핵심 기술 정보에 삼아사운드 LED팀 김용필 부장이 맡아 진행했다.
이번 상반기 기술세미나를 들으며 핵심 내용을 전달하고, 주요 강사진과의 인터뷰를 통한 현장의 목소리와 기술적 인사이트를 함께 담아보고자 한다.
새로운 마이크 시스템이 불러올 워크플로우의 혁신

삼아사운드 음향기술연구소 박찬호 주임의 강의는 공연장이 단순한 공연 공간을 넘어, 중계와 녹화 등 다양한 목적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복합 환경이라는 점을 짚으며 시작됐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음향 인프라도 점점 복잡해지고 있으며, 단순한 마이크 운용이 아닌 ‘공간 안에서 소리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설명이었다.
전통적인 공간 캡처 방식은 적절한 위치에 마이크를 배치해 악기군 전체의 음향 이미지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데카 트리(Decca Tree)와 같은 기법이 대표적으로 활용되어 왔다.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식이지만, 무대 배치나 출연자 위치 변화에 따라 마이크 위치와 각도를 다시 조정해야 하는 한계도 존재한다.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는 대안으로 빔포밍 마이크 시스템이 소개됐다. 다수의 마이크 캡슐을 병렬로 구성하고, 각 캡슐에 도달하는 시간차와 음압 차이를 DSP로 분석·제어해 특정 방향의 소리를 선택적으로 강화하는 방식이다. 이론적으로 두 캡슐의 위상이 일치할 경우 음압이 최대 6dB까지 증가하며, 캡슐 수가 늘어날수록 추가적인 이득 확보도 가능하다는 설명이었다. 이를 통해 원하는 구역의 소리를 보다 정밀하게 수음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공연뿐 아니라 스포츠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선수나 관객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넓은 영역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커버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제시됐으며, 강의에서는 기존 방식과의 비교 시연을 통해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채널 운영과 무선 마이크 시스템에 대한 내용도 다뤄졌다. 다채널 환경에서는 유선과 무선 시스템을 적절히 병행해야 하며, 무선 비중이 높아질수록 주파수 관리와 시스템 설계의 중요성이 커진다는 설명이었다. 최근에는 디지털 RF 전송 기반 시스템이 보편화되고 있지만, 단순한 장비 성능보다 제한된 주파수 환경에서의 운용 전략과 확장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기존 아날로그 기반 무선 시스템은 채널 수 증가에 따라 수신기와 부가 장비가 늘어나면서 구조가 복잡해지는 한계가 있다. 반면 디지털 시스템은 하나의 랙에서 다채널 운용이 가능하며, 클라우드 기반 라이선스 구조를 통해 보다 유연한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소개됐다.
강의는 특정 제품 소개를 넘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장비를 바라보는 기준과 운용 방식을 다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로 마무리됐다.
강의 종료 후 강사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안녕하세요! (사)무대음향협회 협회지 SSM입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현재 수행하고 계신 주요 업무 및 분야를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삼아사운드 음향기술연구소 박찬호 주임 입니다. 현재 주요 담당 분야는 SR파트로 Shure 무선 시스템, PreSonus SR 제품 및 레코딩 전 제품군, 그리고 전관방송 시스템입니다. 해당 제품군을 중심으로 납품 건에 대한 기술 지원, 제품 데모, 현장 대응, 오류 현상 확인 및 문제 해결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파악하고 원인을 분석해 해결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무선 시스템이나 네트워크 기반 장비처럼 설치 환경과 운용 조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제품들은 현장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세미나나 전시회가 있을 때는 소개할 제품 리스트를 구성하고, 행사에 필요한 장비와 자재를 준비하며, 실제 부스나 교육 환경을 꾸리는 업무도 함께 담당하고 있습니다. 행사 현장에서는 제품의 주요 기능과 운용 방법을 설명하고, 고객과 실무자분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교육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새로운 마이크 시스템이 불러올 워크플로우의 혁신”이라는 주제를 다루시게 된 계기와, 강의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번 세미나 주제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새로운 마이크가 나왔다”는 제품 소개가 아니라, 마이크 시스템을 운용하는 방식 자체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가였습니다.
공연장이나 다양한 현장에서 마이크 시스템을 구성할 때는 단순히 좋은 소리를 받는 것만이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마이크의 설치 위치, 케이블 배선, 채널 수, 주파수 운용, 네트워크 연결, 시스템 제어 방식까지 모두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공연의 형태나 공간의 용도가 바뀔 때마다 기존 방식에서는 물리적인 설치와 운용 조건을 다시 조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현장적 고민을 바탕으로, 새로운 마이크 시스템이 단순히 음질이나 성능 향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간을 캡처하는 방식과 채널을 운용하는 방식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고자 했습니다.
가장 중점적으로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무엇이 더 좋은 장비인가”보다 “어떤 현장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가”를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마이크 방식은 여전히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검증된 방법입니다. 다만 새로운 시스템은 마이크를 물리적으로 옮기지 않고도 수음 영역을 다시 정의하거나, 복잡한 채널 운용을 더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등 기존 방식으로는 번거로웠던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결국 이번 강의의 핵심은 제품 하나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공연장 마이크 시스템을 바라보는 기준이 “장비 중심”에서 “워크플로우와 운용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을 함께 생각해보는 데 있습니다.

최근 디지털 무선 마이크 시스템, 네트워크 기반 오디오(예: Dante 등)의 발전으로 기존 아날로그 중심의 워크플로우가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체감하시는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이며, 기존 방식과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이 가장 혁신적이라고 보시나요?
가장 크게 체감되는 변화는 장비를 개별적으로 운용하던 방식에서, 시스템 전체를 하나의 네트워크 안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 아날로그 중심의 워크플로우에서는 마이크, 수신기, 콘솔, 레코딩 장비, 송출 장비가 각각의 물리적 연결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채널 수가 늘어나면 케이블과 패치, 분배 장비, 랙 구성도 함께 복잡해졌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어느 구간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하나씩 확인해야 했습니다.
반면 최근의 디지털 무선 시스템이나 Dante 같은 네트워크 오디오 환경에서는 오디오 신호, 장비 제어, 모니터링, 라우팅이 훨씬 유기적으로 연결됩니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가장 큰 장점은 변경과 확장이 훨씬 유연해졌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물리적으로 케이블을 다시 연결해야 했던 작업이 이제는 소프트웨어 라우팅이나 네트워크 설정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무선 마이크 시스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소리가 잘 나온다”를 넘어서 RF 상태, 배터리, 채널 상태, 송수신기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점이 현장에서는 굉장히 큽니다. 문제가 발생한 뒤에 대
응하는 방식에서, 문제가 생기기 전에 상태를 보고 예측하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혁신적인 부분은 결국 음향 시스템이 더 이상 단순한 연결의 집합이 아니라, 운영 가능한 하나의 플랫폼처럼 변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비의 성능뿐 아니라, 그것을 얼마나 빠르게 설정하고, 안정적으로 감시하고,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바꿀 수 있는지가 점점 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마이크 시스템 도입 시 RF 관리, 주파수 코디네이션, 네트워크 설정 등 기술적 복잡도가 증가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에 시스템을 설계하는 단계에서 RF와 네트워크를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운영 환경으로 함께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무선 마이크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RF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주파수 간섭, 사용 가능한 대역, 송신 출력, 안테나 위치, 케이블 손실, 현장 구조물, 관객 밀도 등 여러 요소가 실제 성능에 영향을 줍니다. 여기에 최근에는 네트워크 기반 제어와 오디오 전송까지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단순히 “수신기와 송신기를 맞추는 것”만으로는 안정적인 운용을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RF 관리에서는 먼저 사용 가능한 주파수 환경을 정확히 파악하고, 채널 간 간섭이 생기지 않도록 주파수 코디네이션을 해야 합니다. 또한 안테나 위치와 분배 구조도 매우 중요합니다. 장비 사양이 아무리 좋아도 안테나 설계가 잘못되면 안정성이 떨어질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쪽에서는 IP 설정, 스위치 구성, Dante나 제어망의 분리 여부, 멀티캐스트 처리, PoE 전원 공급, 장비 검색 및 모니터링 환경 등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현장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원인을 찾으려면, 오디오 네트워크와 제어 네트워크의 구조가 명확해야 합니다.
결국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전 설계, 현장 검증, 그리고 운용 기준의 문서화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장비를 어디에 연결했는지, 어떤 IP 구조를 쓰는지, 어떤 주파수를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떤 순서로 확인할 것인지가 정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좋은 장비를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장비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무선과 네트워크가 결합된 시스템에서는 이 부분이 현장 안정성을 좌우한다고 봅니다.
마이크 시스템이 단순 입력 장비를 넘어 전체 음향 시스템(콘솔, 레코딩, 방송 송출 등)과 긴밀히 연결되고 있습니다.효율적인 워크플로우 구축을 위해 권장하시는 시스템 구성 방식이나 운영 노하우가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마이크를 단순한 입력 장비로 보지 않고, 전체 시스템의 출발점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이크에서 들어온 신호는 콘솔로만 가는 것이 아니라, 레코딩, 방송 송출, 모니터링, 회의 시스템, 스트리밍, 아카이빙 등 여러 목적지로 나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처음 시스템을 구성할 때부터 “이 신호가 최종적으로 어디까지 가야 하는가”를 기준으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공연장에서는 FOH 믹싱, 모니터 믹싱, 멀티트랙 레코딩, 방송 송출, 로비나 대기실 중계 등 여러 출력 목적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때 단순히 콘솔 입력만 맞추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이후에 신호를 추가로 분배하거나 수정해야 할 때 구조가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네트워크 오디오 기반으로 주요 신호 흐름을 구성하고, 각 장비의 역할을 명확히 나누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이크 시스템은 안정적인 입력과 RF 관리를 담당하고, 콘솔은 믹싱과 운영 중심으로, 레코딩 시스템은 별도의 수신 또는 네트워크 라우팅을 통해 독립적으로 받는 구조가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특정 목적의 작업이 다른 운용에 영향을 덜 주게 됩니다.
운영 노하우 측면에서는 세 가지를 중요하게 봅니다. 첫째, 기본값을 잘 만들어두는 것입니다. 공연장이나 행사장에서 자주 쓰는 기본 채널 구성, 네트워크 설정, 라우팅, 주파수 플랜을 저장해두면 반복 작업이 줄어듭니다.
둘째, 모니터링 포인트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소리가 안 나올 때 단순히 “마이크 문제”로 보기보다, RF, 수신기, 네트워크, 라우팅, 콘솔 입력, 출력단을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백업 경로를 고려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현장일수록 전원, 네트워크, 오디오 출력, 레코딩 경로에 대한 백업을 준비해야 합니다. 워크플로우가 편리해지는 만큼, 하나의 시스템에 너무 많은 기능이 집중될 수 있기 때문에 장애 상황에 대한 대비도 함께 필요합니다.
결국 좋은 워크플로우는 장비를 많이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신호 흐름이 명확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마이크 시스템이 AI, 자동 믹싱, 원격 제어 등과 결합될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음향 워크플로우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하시는지요?
앞으로의 음향 워크플로우는 자동화와 원격 관리, 그리고 상황 인식 기반의 운영 쪽으로 더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이미 자동 믹싱, 네트워크 제어, 원격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기반 라우팅은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여기에 AI나 더 발전된 알고리즘이 결합되면서, 단순히 사람이 설정한 값을 실행하는 수준을 넘어 현장 상황을 분석하고 보조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예를 들어 여러 사람이 동시에 말하는 환경에서는 자동 믹싱이 발언자를 판단하고 게인을 조정합니다. 여기에 더 발전된 기술이 결합되면, 단순히 소리가 큰 채널을 여는 것을 넘어 발언 위치, 음성 명료도, 배경소음, 하울링 가능성, 사용 패턴 등을 기반으로 더 정교한 제어가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무선 시스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RF 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위험한 채널을 미리 감지하거나, 운용자가 더 안정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장비 역시 단순한 연결 장비가 아니라, 시스템 상태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문제를 예측하는 역할이 커질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저는 이런 변화가 엔지니어의 역할을 줄이는 방향이라기보다, 오히려 역할을 바꾸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많은 시간을 물리적인 연결과 반복적인 설정에 썼다면, 앞으로는 시스템을 설계하고, 기준을 만들고, 자동화된 도구가 올바르게 동작하도록 판단하는 역할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즉, 음향 엔지니어의 역할은 “직접 모든 것을 조작하는 사람”에서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판단하고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감독하는 사람”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앞으로의 워크플로우는 더 빠르고, 더 유연하고, 더 예측 가능한 운영을 목표로 발전할 것이라고 봅니다.


*출처 shure 공식 홈페이지
끝으로 (사)무대음향협회 회원과 협회지 SSM 독자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무대음향 현장은 늘 변화가 빠르고, 동시에 굉장히 현실적인 제약이 많은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장비와 새로운 기술이 계속 나오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예산, 공간, 인력, 시간, 안전,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기술을 볼 때 단순히 “새롭다”거나 “성능이 좋다”는 기준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우리 현장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를 중심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말씀드린 새로운 마이크 시스템이나 네트워크 기반 워크플로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존 방식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방식으로는 번거로웠던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풀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나고 있다는 관점에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무대음향협회 회원분들과 SSM 독자분들은 이미 각자의 현장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오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기술은 그 경험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경험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제품의 기능뿐 아니라 운용 관점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호남/충청지부
•일시: 2026. 4. 13.(월)
•장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회의실

대경/부울경지부
•일시: 2026. 4. 20.(월)
•장소: 대구 서구문화회관
COMING UO
서울/경인지부
•일시: 2026. 6. 1.(월)
•장소: 창신아트홀(종로구민회관 2층)
•참가문의: 무대음향협회 교육팀장(010-7157-6887 / frank6887@naver.com)
(사)무대음향협회 김영욱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급변하는 현재 시대의 흐름에 잘 맞추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추후 협회에도 새로운 변화가 생기게 될 예정이니 구심점을 잘 형성하여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며 세미나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사)무대음향협회는 앞으로도 협회원들의 기술 능력 향상과 상호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