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명록 감독님. 홈페이지 관리자 우성민입니다.

 먼저, 홈페이지 오픈 전에 리뉴얼관련하여 지부 총무님들께 '홈페이지 변경 안내문'을 미리 배포해 드렸는데 사전에 안내가 미흡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신규 홈페이지는 '웹회원, 정회원, 운영진' 레벨로 관리가 되고 있으며 웹회원 레벨에서는 '회원보기' 메뉴가 보이지 않게끔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입신청 시 '정회원'으로 신청하시더라도 자동으로 '웹회원' 자격이 부여되어 '회원보기' 메뉴에 접근할 수 없게 됩니다. 실시간으로 가입신청 메일을 확인하여 협회원임이 확인될 경우 '정회원'으로 승급을 시켜드리고 있습니다. 이는 회원 구분을 잘못 선택하여 협회 회원이 아님에도  회원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상황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회원여부 확인을 위한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빠르게 승급시켜 드리고 있지만 아무래도 수작업으로 하다보니 승급하는데 까지 텀이 생길 수 밖에 없고 회원보기 기능을 이용할 수 없는 점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더 좋은 방향을 찾아 계속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예전 홈페이지에서 회원정보 유출 사건이 있었고 그로 인한 스팸 피해(인과성을 밝히긴 힘들지만) 등을 입으신 분이 여럿 계시고 저 또한 관리자로서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매우 곤혹스러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회원 재가입이라는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이번 홈페이지를 단독 호스팅으로 새로 구축한 이유도 보안과 관리 면에서 예전보다 훨씬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보안과 개인정보 관리를 강화하였다고는 하나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회원가입 시 개인 연락처는 수집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이미 회원명부는 오프라인으로 각 지부 총무님께서 보유하고 계시기에 타 지부, 타 공연장 회원님들의 개인 연락처가 필요한 경우 총무님들을 통해 연락처를 확보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이 다수 있었습니다. (전문인협회 총회 자료집에도 연락처가 기재된 전 회원 명부가 있습니다) 개인정보가 민감한 시대이고 회원 간에도 연락처 공개를 꺼릴 수 있는 분이 분명히 계시기 때문에 취해진 조치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원가입과 관련한 내용은 지부 총무님들께 배포해 드린 '리뉴얼 안내문'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으며 협회원 전용 게시판(회원 게시판)에 게시하여 전 회원들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에 충분히 안내해 드리고 설명 드려야 했으나 미처 세심하게 대처하지 못한 부분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업데이트 등 감독님의 소중한 의견 충실히 반영하여 보다 나은 홈페이지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