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오징어텐션 [Squiz Tension]

생각해 볼 문제

1. 3화음(Triad)에서 단2도와 증4도(감5도)가 의미하는 것은?

– 다이어토닉 스케일에서 F와 B 사이의 음정이 증4도로 만들어지는 불협화음정이며 이를 트라이톤(Tritone, 삼온음)이라고 한다. 트라이톤의 증4도 음정은 불안정하여 협화음정으로 해결되려는 경향이 있으며 이 특성이 음악의 흐름에 긴장, 이완의 중요한 단초가 된다. 이것이 도미넌트 케이던스의 핵심 원리이다. 

– F는 E로 반음 하행하고 B는 C로 반음 상행하여 증4도의 불협화음이 E-C의 장3도로 해결되었다.  

– 그러나 단음계(화성)에서는 트라이톤 자체만으로는 불안정함의 해결이 약하다. F와 B의 증4도는 음의 최단 이동인 E와 C로 해결되는 것이 최선이지만 단음계에서는 I도(Cm)의 3음이 Eb이므로 F가 온음으로 하행하게 되어 도미넌트 케이던스가 약해지게 된다. 이때 V도에 b9의 텐션을 추가하면 b9인 Ab이 1도의 5음인 G로 반음 하행하게 되므로 강력한 도미넌트 모션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 

2. 음정과 어울림 정도의 관계 복습하기 

어울림 정도음정표현
완전협화음정완전1도, 완전4도, 완전5도, 완전8도안정적인 느낌
불완전협화음정장3도, 장6도밝은 분위기
단3도, 단6도어두운 분위기
불협화음정장2도, 단2도, 장7도, 단7도, 증4도불편함  -> 해소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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